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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24 13:31:26
  • 최종수정2014.03.24 13:31:26

옥천경찰서가 24일 이상수 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있다.

옥천경찰서(서장 이상수)는 24일 오전 수사과 지능팀 입구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해 과·팀장 및 수사과 전직원이 참석해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선거사범 2단계 단속에 따른 수사상황실 운영계획에 의해 24시간 감시체제 유지 및 첩보수집활동 강화, 선거사범 엄정 단속으로 깨끗한 선거풍토 및 공명선거 분위기를 정착키로 했다.

이를 위해 24시간 단속 체제를 유지하고 상황발생시 옥천군 선거관리위원회와 합동으로 현장 대응을 할 예정이다.

불법선거 사범 발견시 경찰이나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할 경우 사안에 따라 최고 5억원의 신고보상금이 지급되며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장된다.

이상수 서장은 "수사·정보 부서와 지구대 등 지역경찰 및 선거관리위원회와 합동으로 선거사범수사에 총력대처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자세로 단호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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