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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탈북민과 함께한 에코-힐링데이

경북 청송군 주왕산 등산하며 협력관계 재확인

  • 웹출고시간2014.03.24 11:11:34
  • 최종수정2014.03.24 11:11:34

제천경찰서는 지난 22일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탈북민을 초청해 경북 청송군 소재 주왕산에서 '탈북민과 함께하는 에코-힐링데이' 행사를 가졌다 .

이날 심헌규 경찰서장은 탈북민들의 남한사회의 문화적 이질감 및 차별과 편견에서 탈피하고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정신적인 심리치료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을 확대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최승덕 보안협력위원장은 탈북민들과 상호대화와 힐링과 함께하는 스킨십 위주의 행사진행과 의료·취업·법률지원, 탈북자 2세 교육지원, 장학금 확대지급 등 탈북민들의 정착지원을 더욱 더 세밀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여기에 탈북민들로 구성된 목련봉사회장 박경옥은 단원들의 경로당 공연봉사, 급식봉사, 각종 축제장 부채춤. 노래공연을 통해 봉사자로서 남한사회 구성원으로 거듭 날 것이고 자연치유의도시 제천에서 통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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