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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오 음성군보건소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국가결핵관리사업에 헌신한 공 인정받아

  • 웹출고시간2014.03.24 10:08:58
  • 최종수정2014.03.24 10:08:58
김주오 음성군보건소장이 2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열린 2014년 4회 결핵예방의 날 행사에서 국가결핵관리사업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소장은 2012년부터 음성군보건소장으로 재직하며 국가결핵관리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결핵전파방지에 최선을 다해 2013년도 목표 100%를 달성했으며 결핵환자의 동거검진 역시 미이행건 없이 철저히 시행해 결핵전파방지에 힘썼다.

또한, 관내 중·고등학교와 사회복지시설의 결핵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역학조사반을 구성해 추가 결핵환자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는 한편 공공의료부문과 민간의료부문을 통합 연계하는 결핵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결핵관리에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X-ray 촬영건수 1만건, 객담검사 300건, PPD반응검사 850건으로 보건소 내소환자 뿐 아니라 자체 사업을 수립, 결핵고위험군을 직접 찾아가 검진을 시행하고 잠복결핵감염치료 대상자는 치료를 시행하는 등 국가결핵관리사업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주오 소장은 "그동안 지역주민의 결핵예방사업에 혼신을 기울여 온 결과이며 앞으로 적극적인 결핵예방관리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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