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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옥천군청·전국협회장기 정구대회 각각 준우승

음성고는 3위… 올 95회 전국체전 전망 밝아

  • 웹출고시간2014.03.23 15:24:55
  • 최종수정2014.03.23 15:24:55
충북대와 옥천군청이 35회 대한정구협회장기 전국정구대회에서 각각 준우승, 음성고는 남고부 3위에 올라 올 95회 전국체육대회 메달전망을 밝게 했다.

지난해 인천전국체전서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복식 동메달을 차지했던 충북대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전북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에서 예선전 3승을 거뒀다.

이어 대전대 B팀과 한경대를 3-0, 3-2로 각각 누르고 결승에 올랐으나 대전대 A팀에 1-3으로 패해 준우승했다.

지난해 전국체전 개인복식 은메달을 따냈던 옥천군청은 여자일반부 예선 2승으로 4강에 진출, 문경시청을 3-1로 꺾고 결승에 올라 전국최강팀인 NH농협을 맞아 선전을 펼쳤다.

하지만 2-3으로 아쉽게 져 은메달에 그쳤다.

또 음성고는 남고부 경기에서 예선전 3승으로 8강에 진출해 순천 매산고를 3-2로 이기고 4강에 올랐으나 문경공고 A팀에 2-3으로 패해 동메달을 따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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