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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19 17:43:12
  • 최종수정2014.03.19 17:43:12
청주 롯데아울렛이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소년·소녀 가정돕기 자선 바자회를 한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충북지역본부와 연계해 열리며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내 불우아동들을 위해 재단에 기부된다.

지역 내 인기 브랜드의 참여율을 확대해 에고이스트, 베네통, 블랙야크 등 40여개 브랜드의 2만여종이 넘는 봄 상품이 판매된다.

쉬즈미스 80% 쇼킹상품전, 아웃도어 간절기 인기아이템 판매, 스포츠인기 런닝화·트레이닝복, 핸드백·구두 초특가 상품전 등의 행사를 한다.

10만원 이상 구매자 중 선착순 1천명에 한해 생필품을 증정하고 아울렛 캐릭터 매장순회 공연, 솜사탕 무료 증정 등도 할 예정이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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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