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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다문화포럼 창립 3주년 대회

이와츠끼 사또미 차기 회장 선출

  • 웹출고시간2014.03.18 15:00:30
  • 최종수정2014.03.18 15:00:30

충북다문화포럼 정기총회가 지난 15일 상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총회에 참석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난타공연을 하고 있다.

창립 3주년을 맞은 충북다문화포럼이 지난 15일 상당구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한범덕 청주시장, 김석현 충북교육정책포럼대표, 주재구 충북주민자치협의회장 등 지역단체장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이와츠끼 사또미 대표는 "2년 동안의 체제 정비와 네트워크 형성 작업을 마치고 올해는 명실공히 충북 다문화가정들의 대표단체로서 대내외적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만길 전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장은 이날 초청 강사로 참석해 '다문화시대의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부대 행사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난타공연과 도내 학생들을 위한 '나눔 장학금 전달식'도 열렸다.

충북다문화포럼은 지난해 5월 등록한 국내 최초의 순수 결혼이주여성 NGO로 자기주도학습세미나, 부부세미나, 2세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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