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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18 14:51:34
  • 최종수정2014.03.18 14:51:34
충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충주시 수안보면 안보리 ‘달두루’지구 전원마을조성사업이 분양에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043-841-3061,4)는 도시민의 인구 유입과 이들이 가진 재능을 지역활성화 사업과 연계하는 귀농·귀촌 지원사업으로 총 사업비 66억원을 투입, 충주시 수안보면 안보리 227번지 일원에 총면적 3.3ha에 단독주택 용지 57필지를 조성했는데 17일 현재 48필지가 분양 완료되고 잔여 9필지도 성황리에 분양중이다.

수안보 달두루 전원마을의 분양 호조는 지난달 3일 분양가를 3.3㎡당 46만7천원 에서 34만6천원으로 대폭 인하(26%)해 입주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킨데다 앞으로 중부내륙철도 부설과 이랜드그룹의 수안보 와이키키 개발 프로젝트 등으로 수안보온천지구 활성화에 대한 기대심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도권에서 90분 거리에 위치하고, 인근에 수안보온천과 월악산, 송계계곡이 있어 휴양과 힐링을 위한 최적의 전원마을이라는 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따라 4월중이면 100% 분양이 완료돼 6월이후 주택 신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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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