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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주권 4곳서 신축다세대 임대주택 66세대 공급

6월 입주 예정, 21일부터 홈페이지에 모집공고문 게시

  • 웹출고시간2014.03.16 15:29:26
  • 최종수정2014.03.16 15:30:05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청주권 4곳에서 신축 다세대 임대주택 66세대를 공급한다.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청주 대성동, 사직동, 봉명동, 분평동 소재 다세대 임대주택은 전용면적 46·51·52·56·57·59㎡형 66세대다.

입주시기는 오는 6월이며, 2년 단위로 계약갱신을 거쳐 10년 뒤 분양으로 전환되는 주택이다.

신청자격은 월평균 소득(100% 이하)이 3명 이하 가구인 경우 460만 6천216원(4명은 510만 2천802·5명 이상 535만 7천446원) 이하로, 부동산 2억 1천550만원 이하, 자동차 2천799만원 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주다.

이번에 공급하는 신축 다세대 임대주택 부근은 단독주택 및 빌라 등이 소재하고 인근에 소규모 점포시설이 혼재하는 주거지역이다.

제반 차량의 출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간선도로 및 시내버스 정류장 등이 있어 교통사정도 무난하다.

LH 충북본부 관계자는 "청주지역 전세난을 해소할 목적으로 공급되는 전세주택인 만큼, 시중 전세가보다 저렴하게 공급될 뿐만 아니라 월 임대료가 없다"며 "더욱이 10년 뒤 분양전환 조건을 감안하면 이번 기회에 내 집 마련의 꿈도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LH 충북본부는 오는 21일부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이번 다세대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돌입할 예정이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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