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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16 18:39:10
  • 최종수정2014.03.16 18:39:10
청주중학교가 12회 청주교육장기 태권도대회에서 종합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청주중은 지난 15일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박시현, 지용훈, 홍택의, 고현범, 김윤수 등이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데 힘입어 청주남중을 제치고 중등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 원평초는 봉덕초를 누르고 초등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초등부 개인전에서는 핀급의 이승호, 플라이급 김성준, 밴텀급 최문성, 페더급 조안기, 라이트급 구기모, 라이트웰터급 연제호, 웰터급 연준호, 라이트미들급 연석민, 미들 엄준호, 라이트헤비급 연정훈, 헤비급 신민철 등이 각 체급에서 금빛 발차기에 성공했다.

남중부는 핀급의 박시현, 플라이급 김가람, 밴텀급 안정혁, 페더급 지용훈, 라이트급 정상현, 라이트웰터급 홍택의, 웰터급 사석환, 라이트미들급 고현범, 미들 김윤수, 라이트헤비급 정범구, 헤비급 원대혁 등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중부에서는 박준희, 윤설화, 김민선, 조소영(이상 서원중), 박지원(원평중), 오문근(서원중), 박선희(가경중) 등이 1위에 올랐다.

개인전 우승자는 다음달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충북소년체전 청주시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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