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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16 15:04:08
  • 최종수정2014.03.16 15:04:08
○…신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전국 성과평가 상위권에 오르면 실적이 급추락하는 징크스를 깨겠다고 다짐.

충북신협은 지난 2005년 전국 1위를 차지한 뒤 지난 2009년에는 9위에 머무는 등 순위가 크게 하락.

이후 지난 2012년 3위에서 지난해 2위에 오르며 1단계씩 순위가 오르고 있어 올해는 1위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설정.

김형관 신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지난 13일 '2013년 사업평가 및 2014년 사업설명회'에서 "1위를 달성하자마자 실적이 떨어졌던 과거의 사례가 올해는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며 "도내 조합들이 힘을 모아 올해 1위를 달성하자"고 당부.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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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