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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제26회 회장배 전국우슈쿵푸선수권대회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

  • 웹출고시간2014.03.13 09:49:55
  • 최종수정2014.03.13 09:50:26
26회 회장배 전국우슈쿵푸선수권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사)대한우슈쿵푸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우슈쿵푸협회가 주관한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1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표현경기인 투로(장권, 남권, 태극권 등 권법과 도술, 검술, 창술, 곤술 등 병기술)와 체급별 자유대련 경기인 산타 종목은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최우수 선수상 1명과 남·여 우수선수상 각 1명을 비롯해 부별 남·여 1~3위에게 메달과 상장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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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