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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12 15:46:57
  • 최종수정2014.03.12 15:46:57
지난해 말 충북도내 금융기관 점포수가 지난 2012년보다 2곳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 충북지역본부가 발표한 '2013년말 기준 충북지역 금융기관 점포 현황'을 보면 예금은행은 전년인 2012년 말과 같은 152곳, 비은행금융기관은 전년보다 2곳 늘어난 750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대비 점포수 비중은 지난 2012년말 2.68%에 비해 0.02%p 상승한 2.7%로 지난 2010년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예금은행 중 일반은행 점포는 전년 말보다 1곳 늘어난 88곳으로 집계됐다.

은행별로 보면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이 각각 1곳씩 늘었고 한국씨티은행은 1곳 줄었다.

특수은행의 경우 64곳(전년말 65곳)으로 IBK기업은행이 1곳 줄었다.

비은행금융기관은 전년 748곳에서 750곳으로 2곳 늘었다.

자산운용회사, 상호저축은행이 각각 1곳씩 증가했고 신탁회사는 2곳이 늘어난 반면 새마을금고는 2곳 줄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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