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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청주시 출범 D-100일 기념 공연

21~23일 예술의전당·오창 호수공원 등지

  • 웹출고시간2014.03.11 16:54:08
  • 최종수정2014.03.11 20:11:19
'통합 청주시 출범 D-100일 기념 공연'이 오는 21일~23일 청주예술의전당과 오창 호수공원 등지에서 열린다.

오프닝 공연은 21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청주시립합창단과 청주남성합창단·청원군공무원합창단·청주레이디싱어즈·청주KBS어린이합창단·청주시민합창단·청주시청소년합창단·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이 참가해 웅장한 무대를 선보인다.

22일 오후 2시 청남대 어울림마당에서는 청주시립국악단이 '청주아리랑'(노래 상금주)과 '사랑가'(노래 조성민·이신예) 등을 연주한다.

이어 오후 3시 청주 성안길 철당간에서 청주청원예총이 준비한 국악·합창·색소폰연주·무용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7시 오창 호수공원에서는 청주시립무용단이 '쟁강춤' '북의 대합주' 등을 공연할 예정이다.

23일 오후 3시 원마루공원에서는 청원민예총의 퓨전국악과 풍물놀이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마지막 공연은 이날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장식한다.

소프라노 김수연과 바리톤 우주호의 협연으로 비제 오페라 카르멘 가운데 '투우사의 노래' 등을 연주하고, 시민의 축하 메시지 전달 등으로 통합 청주시 출범을 축하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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