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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4.27 22:18: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경기도 지고 싸움도 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래저래 기분 나쁜 주말을 보냈다.

로이터통신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2007~2008시즌 36라운드 경기가 끝난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첼시의 구장 관리인과 맨유 선수들간에 싸움이 벌어졌지만 큰 소동 없이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날 싸움은 첼시가 맨유를 2-1로 꺾은 경기가 끝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발생했다.

맨유는 이 경기에서 패함으로서 첼시와 승점 81점을 기록했지만 골득실에서 +53의 맨유가 +37의 첼시에 앞서며 리그 선두 자리를 간신히 유지했다.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박지성(27)을 비롯해 파트리스 에브라(27), 게리 네빌(33), 폴 스콜스(34), 헤라르드 피케(21), 존 오셔(27) 등이 구장 안에서 정리운동을 실시하던 도중 구장 관리인 가운데 한 명과 언쟁이 붙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 에브라와 관리인 1명의 싸움이 거세지자 나머지 직원들과 선수들이 몰려들어 그들을 뜯어 말렸고 약간의 몸싸움은 있었지만 다행히 둘의 주먹다툼없이 정리됐다.

이 사건에 대해 첼시의 대변인은 "구장 내 CCTV를 통해 사건을 파악한 뒤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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