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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유치원 교원의 학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교원 1007명 중 절반을 넘는 583명(57.9%)이 4년제 대학 이상의 고학력자로 이들중 대학원 이상의 학력을 가진 교원도 33.5%나 됐다.

대졸 이상 고학력자 비율은 10년전 19.8%보다 3배, 대학원 이상 고학력자 비율은 1996년 1.0%보다 무려 33배나 증가한 것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유아교육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강화되면서 교원들의 학력도 높아지는 것 같다”며 “국.공립 유치원 교원은 전원 여성이고 사립의 경우 원장 17명, 교사 4명을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여성이어서 전체 유치원 교원의 97.8%를 여성교원이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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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