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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의료관광 팸투어 실시

12일~20일 중국 지린성 등 의료관광 관계자 방문

  • 웹출고시간2014.03.10 13:29:25
  • 최종수정2014.03.10 13:29:25
중국 내 여행사, 무역업, 피부미용관리업 관계자들이 충북을 찾아 의료관광 팸투어를 갖는다.

충북도는 오는 12일~20일 중국 지린성 지린시, 창춘시, 산시성 시안시의 의료관광 관계자들 26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 행사는 모두 2차례에 걸쳐 3박4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충북도와 조은엔터컴, 충북대병원, 효성병원, 씨엔씨푸른병원, 고은몸매의원, 와인피부과성형외과의원, 서울성형외과, 민병열산부인과, 이즈치과 등 8개 의료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방문자들은 이 기간 동안 의료상품 설명회에 참석하고 LG생활건강, 인삼제품판매장, 청남대, 수암골, 성안길 등 도내 화장품산업, 쇼핑 관광시설을 둘러본 뒤 의료관광 상품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중국 내 신흥 경제발전 도시를 중심으로 한국에서의 건강검진, 성형, 피부미용 등 의료관광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나눔의료, 의료인 초청연수, 해외 현지 설명회를 확대 개최하는 등 의료관광 홍보에 주력해 충북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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