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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10 11:47:35
  • 최종수정2014.03.10 11:47:35

충주 대미초(교장 신환수)궁사들이 지난6~8일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 2차 선발전에서 남·녀 모두 개인 종합 1등을 차지했다.

이번대회에서 충북 양궁 기대주 노무영(6년)은 30m, 25m, 20m에서 1위, 35m에서는 2위로 개인 종합 1위를 달성했고 5학년 송혜원은 35m, 30m, 25m에서 1위, 20m에서 3위로 개인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지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조미리(6년)는 개인 종합 2위, 5학년 이정원은 35m에서 2위를 기록하면서 양궁 명문 대미초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결과는 동장군이 위세를 떨치는 한 겨울에도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고된 훈련을 소화해 낸 값진 결과이다.

또한 뒤에서 헌신적으로 가르치고 보살핀 염연자 코치의 헌신적인 지도와 신환수 교장의 각별한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번에 좋은 성적을 낸 노무영(6년)군은 대회가 끝난후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노력하여 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을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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