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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10 11:40:13
  • 최종수정2014.03.10 11:40:13
영동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 10시 공무원이 지켜야 할 공직선거법 안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6월4일 실시하는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와 선거관여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계획했다.

교육내용은 공무원 선거중립의무 및 교육감선거 시기별 제한·금지사항 등이며,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 김영학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청해 교육한다.

김진영 교육장은 "공직선거법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공직선거법을 숙지해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선거중립의 의무를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공직선거법 안내 교육에 이어 청렴 및 정부3.0 홍보동영상을 시청 후 공무원 행동강령, 국민신문고 답변 가이드 등의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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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