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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09 13:43:55
  • 최종수정2014.03.09 13:43:55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가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도내 근린생활시설 등 141억원 규모, 75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입찰 결과는 오는 13일 발표된다.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 99(토지 152.7㎡, 건물 577.995㎡)근린생활시설은 최초감정가의 90%인 7억5천800만원에 공매가 진행되며 감정가의 50%까지 진행된다.

청원군 오창읍 각리 650-2 동익프라자내 상가건물 10곳은 최초감정가의 90%부터 감정가의 50%까지 개별매각이 진행된다.

청주시 흥덕구 내덕동 422 신라내덕맨션 1채(건물 162.69㎡)는 최초감정가의 70%인 1억5천400만원에 진행된다.

공매에 참여하려면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물건을 검색하고 입찰하면 된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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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