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 접수

오는 31일까지 구청서 접수

  • 웹출고시간2014.03.09 13:29:51
  • 최종수정2014.03.09 13:29:51
청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친환경 농업을 확산하기 위한 제도이다.

신청자격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로 최초 선정 연도로부터 필지별 3년간만 지급(불연속인 경우 3회만 지급)하며 유기농산물을 생산하는 필지의 경우 5년간 지급(불연속인 경우 5회만 지급)한다.

농가별 신청 시 쌀소득등보전직불제 대상 농지는 논으로, 그 외의 농지는 공부상 지목과 재배 작목에 상관없이 밭으로 신청해야 한다.

농가당 농지 면적이 0.1㏊ 이상 5㏊ 이하에 대해 지급된다.

단, 지난해와 달리 친환경농업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필지는 반드시 농업경영체에 등록해야 한다.

지급단가는 논은 1㏊당 유기농 60만원, 무농약 40만원, 저농약 21만7천원이다.

밭은 유기농 120만원, 무농약 100만원, 저농약 52만4천원이다.

신청 원하는 농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친환경인증기관에서 교부한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과 함께 농지소재지 구청 경제교통과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친환경인증기관이 5~10월 중 이행점검을 통해 적격으로 판정받은 농업인에 한해 12월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