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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09 13:15:53
  • 최종수정2014.03.09 13:15:53
충북도가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이달 말까지 농기계 순회 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대동공업, 국제종합기계, 동양물산기업, 아세아텍, LS엠트론 등 5개 업체가 참여한 '농기계업체 수리반'은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등 사용이 많은 농기계를 중점으로 수리할 계획이다.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자율 수리반'은 오지 마을 중심으로 순회 수리봉사를 실시하며 농기계 점검·정비요령, 안전관리 방법 등 농업인 교육도 병행한다.

이 기간 중 수리하는 농기계에 대한 수리비는 무료이며 필요한 부품대에 대한 실비만 부담하면 된다.

현장에서 수리 할 수 없는 큰 고장의 경우 인근 사후 봉사업소 및 제조업체에 인계된다.

농기계 수리봉사 세부일정은 해당 읍·면·동사무소나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유훈모 유기농산과장은 "영농기 전에 농기계 사전 점검이 모두 이루어 질수 있도록 봄철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추진할 것"이라며 "도로 및 농경지 등에 방치된 폐농기계도 수거해 자원 재활용 및 환경오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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