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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09 13:14:18
  • 최종수정2014.03.09 13:14:18

충북도 지역정보화위원회가 지난 7일 충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14년 지역정보화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있다.

충북도가 올해 지역정보화사업에 모두 107억원을 투자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도는 이날 '충북도 지역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하고 2014년 지역정보화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 확산에 따른 모바일행정 확대와 공공데이터 개방·공유를 통한 고객 맞춤형서비스 등이 역점사업으로 추진된다.

세부 사업으로는 △정보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서비스 확대 △지역SW산업의 전략적 육성 △디지털 도정을 위한 행정정보화 수준향상 △안전하고 건전한 정보환경 조성 등이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자, 고령자, 결혼이민자, 장애인 등에 대한 유형별 맞춤교육이 확대 실시된다.

도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정보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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