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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기념 충북도내 검도대회 증평에서 열린다

전국소년체전 2차 평가전 및 전국체전 대학부 1차 평가전

  • 웹출고시간2014.03.06 17:53:39
  • 최종수정2014.03.06 17:53:39
3·1절기념 충북도내 검도대회인 41회 회장기 검도대회가 증평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6일 충북검도회에 따르면 이번 충북검도대회는 전국소년체전 2차 평가전 및 전국체전 대학부 1차 평가전을 겸해 열리고, 473명의 선수와 심판, 임원 및 학교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선수별 현황은 △초등부164명 △중등부79명 △고등부60명 △대학부72명 △일반부 70명 △여자부 28명이 참가한다.

고규철 충북검도회장은 "충북검도는 지난 전국체전에서 아쉽게 종합 준우승에 머물렀다"며 "하지만 올해는 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 전 검도인들의 뜻과 힘을 모아 반드시 우승을 차지해 전용검도 경기장 건립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재성 전무이사는 "전용경기장이 없어 각종 시합이나 종합 훈련 시 이곳 저곳을 전전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충북지사를 비롯한 자치단체장, 지역의 유명인사들께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간곡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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