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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06 15:00:22
  • 최종수정2014.03.06 15:00:22

청주시청 남자양궁팀이 6일 '16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실내양궁대회' 남자부 단체전 우승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청 남자양궁팀(감독 홍승진)이 3~6일 4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16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실내양궁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배재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개인전과 단체전을 동시에 석권했다.

청주시청은 단체전 결승에 이헌정, 배재현, 장시현, 김우진 선수가 출전해 현대제철을 6대 2로 가볍게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 3위에는 공주시청과 대구 중구청이 공동으로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청주시청 배재현 선수가 현대제철 임지완 선수를 역시 6대2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3위는 부산체육회 김성훈 선수, 전북체육회 나성훈 선수가 차지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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