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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05 17:07:36
  • 최종수정2014.03.05 17:07:36

청주세관은 5일 청주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어린이 세관체험을 마치고 마약탐지견과 함께 기념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세관은 '48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 30여명을 초청해 일일 세관 체험행사를 열었다.

5일 청주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열린 체험행사는 납세의 중요성과 세관의 역할을 홍보하기 위해 청주국제공항 출입국 시설 견학, 신변검색 업무 체험, 휴대품 검사 절차 등으로 진행됐다.

청주세관은 체험행사가 끝난 뒤 참가 어린이들에게 마약탐지견 인형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날 체험을 인솔한 어린이집 교사는" 어린이들이 세관 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체험행사에 초청해준 청주세관에 고마움을 표했다.

황승호 청주세관장은 "앞으로는 공항 체험행사 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세관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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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