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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도시 아파트 입주 이달말부터 본격화

웅진스타클래스 31일 시작…올해 약 2만 가구

  • 웹출고시간2014.03.03 15:59:47
  • 최종수정2014.03.03 15:59:47

웅진스타클래스 1천342가구가 이달 31일 입주하느 것을 시작으로 올해 세종시 신도시에서는 약 2만 가구의 아파트(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포함)가 입주된다. 사진은 정부세종청사 옥상에서 바라본 아파트 건설 현장.

ⓒ 최준호 기자
세종시 신도시 지역에 건립된 아파트들의 올해 분 입주가 이달말부터 본격화된다.

3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세종시의 경우 도담동 웅진스타클래스 1,2차(M4, L2, L3블록) 아파트 1천342가구 입주가 이달 31일 시작된다. M4블록은 전용면적 59~84㎡ 732가구, L2블록과 L3블록은 43~59㎡ 각각 310가구와 300가구다.

올해 세종시 신도시에서는 △아파트 1만6천110가구 △도시형생활주택 1천309가구 △오피스텔 2천569가구 등 총 1만9천988가구가 입주될 예정이다. 이는 지금까지 신도시에서 입주된 물량(2012년 7천20가구,2013년 3천355가구)의 약 2배에 달한다. 이에 따라 전반적으로 주택 가격이 안정되고,상가 등 편의시설이 크게 확충될 전망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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