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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 사업 실시

  • 웹출고시간2014.03.03 13:44:43
  • 최종수정2014.03.03 13:44:43

단양노인 장애인복지관은 3월 중순부터 2015년 1월말까지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출산, 육아, 가사 도우미사업을 실시한다.

복지관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단양지역 8개 읍면의 저소득층 출산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산모지원과 육아지원을 추진하고 이를 담당할 가사도우미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한다.

아울러 중증, 고령의 독거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사도우미 사업도 실시하기로 했다.

저소득층 출산 여성장애인의 산모·육아(만5세 미만 자녀)지원은 하루 4시간씩 주5회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중증, 고령의 독거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가사도우미 사업은 하루 3시간씩 주3회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장애인은 관할 읍면사무소, 보건소, 기타 장애인협회에 대상자로 추천받아 상담을 받은 후 결정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여성장애인들의 임신·출산·육아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중증·고령의 독거 여성장애인들에게는 가사지원을 통해 사회참여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이러한 복지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 사례관리팀(420-6322)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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