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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03 09:58:36
  • 최종수정2014.03.03 09:58:36

괴산군이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에 농기계 점검·수리를 통해 농업인의 불편을 덜어주고 적기 영농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오는 3월5일부터 한국농기계협동조합 주관으로 봄철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실시한다.

대동공업(주), 국제종합기계(주), 동양물산기업(주), 아세아텍(주), LS엠트론(주) 등 5개 농기계업체가 참여해 실시되며 대상 기종은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전동력기계(부속작업기 포함) 등이다.

점검을 원하는 주민은 해당 농기계 대리점을 찾아 수리를 할 수 있고 농기계의 점검, 수리비는 무상이며 수리비용 중 부품대금 및 운반비에 한해 주민이 부담한다.

일정은 5일~7일에는 대덕리(괴산읍)에 위치한 아세아농기계(833-8485)에서 7일~12일에는 대명리(문광면)에 위치한 동양농기계(832-6330)에서 24일~28일에는 문법리(문광면)에 위치한 국제농기계(833-2751)에서 24일~25일에는 정용리(괴산읍)에 위치한 LS농기계(834-7272)에서 25일~28일에는 서부리(괴산읍)에 위치한 대동농기계(832-0554)에서 기간 중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검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경영비 절감과 인력부족에 꼭 필요한 농기계를 사전에 점검, 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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