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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03 16:36:03
  • 최종수정2014.03.03 16:36:03

김연학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왼쪽)이 3일 이기용 교육감에게 충북교육사랑카드로 조성된 복지기금 5억1천481만원의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이 충북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 5억1천481만원을 조성했다. 지난해보다 6천93만원(13.4%) 늘었다.

충북교육사랑카드는 도교육청이 학생과 교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03년도에 농협은행과 제휴해 만든 신용카드로 사용금액의 0.3~1.0%가 복지기금으로 조성된다.

도교육청은 올해 조성된 기금 중 70% 이상을 난치병학생,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등 학생 복지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도교육청은 충북교육사랑카드으로 모두 26억2천82만원의 복지기금을 조성해 난치병 등 소외계층 학생 1만1천193명에게 17억8천36만원을 지원하고, 교직원 복지사업으로 7억9천218만원을 사용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가족이 사용하는 충북교육사랑카드는 어려운 학생을 돕고 교직원의 복지를 향상시킨다"며 "교육가족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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