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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26 19:24:40
  • 최종수정2014.02.26 19:24:40
차두리(34)가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에서 제외된다.

차두리의 소속팀인 서울 구단 관계자는 26일 "차두리가 어제 경기에서 왼 허벅지 뒷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3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표팀 소집을 불과 3일 앞두고 송준섭(44·서울제이에스병원 대표원장) 브라질월드컵 대표팀 주치의에게 받은 검진 결과다.

홍명보(45) 감독도 차두리의 부상 소식을 보고받았고, 대한축구협회는 "차두리 선수가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해 추후에 대체선수를 추가 발탁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한편 차두리는 다음달 6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그리스와의 A매치 평가전을 위해 지난 19일 차두리를 전격 발탁된 바 있다.

대표팀은 다음달 1일 소집 후, 2일 그리스로 출국한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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