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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26 13:23:14
  • 최종수정2014.02.26 13:23:14

충주학생회관(관장 유환일)은 26일 어린이들이 3차원 가상공간에서 동화 속 주인공이 돼 동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동화마을’을 개관했다.

충주학생회관(관장 유환일)은 26일 어린이들이 3차원 가상공간에서 동화 속 주인공이 돼 동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동화마을’을 개관했다.

‘체험동화마을’은 다양한 동화 속 배경의 3차원 가상공간에서 아이들이 실제 인물로 등장해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용자의 제스처 인식, 가상공간의 대상물 선택 등을 통해 실재감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동화구연 체험관은 충북에서는 두 번째로 개관하는 것이며 북부지역 어린이들에게 가상현실 동화체험 기회를 제공, 동화 원작에 대한 이해 및 호기심을 자극하여 독서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험동화마을’은 11월까지 매주 3회 오전10~12시까지 운영하며, 체험 대상은 5~9세 어린이로 단체는 공문 및 팩스, 개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학생회관 문헌정보과(848-3266)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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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