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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25 10:36:00
  • 최종수정2014.02.25 10:36:00

"고장난 농기계 걱정마세요!"

보은군이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영농 추진을 위하여 실시하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지난 17일 보은읍 대야리와 누청리 마을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 자체 수리능력 부족을 해결하고 농기계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방침이다.

올해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오는 10월28일까지 120회에 걸쳐 221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고장이 잦은 소모성 부품은 농가당 연 3만원까지 지원된다.

지난해에는 경운기, 이앙기, 관리기 등 1천691대를 정비 수리하고, 1천736명에게 간단한 정비, 조작기술을 교육해 적기영농 추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순회수리 교육을 강화해 적기영농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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