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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24 15:28:04
  • 최종수정2014.02.24 15:28:04
충북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이 KTX 세종역 설립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교육감은 24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오송역은 충북도민이 한마음으로 기원하면서 피나는 노력 끝에 유치에 성공한 결과물"이라며 "그러나 KTX세종역이 신설되면 오송역은 들러리로 전락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오송역세권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세종역이 신설된다면 오송역을 중심으로 한 충북도와 통합 청주시의 성장전략도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 뒤 "도내에서 세종역 신설 반대 운동이나 설문조사가 벌어진다면 교육 가족 모두가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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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