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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고령자 식품·화장품 기술개발사업' 전담기관 선정

2년 연속

  • 웹출고시간2014.02.23 16:05:27
  • 최종수정2014.02.23 16:05:27
서원대학교가 2년 연속 '고령자를 위한 식품 및 화장품 기술개발지원사업' 전담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지역연고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서원대는 지난해 2억1천800만원의 매출 신장과 1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뒀다.

특히, 천연자원인 오배자로부터 세계 최초로 항산화·미백·주름개선효과가 우수한

기능성분을 분리해 화학구조를 규명, 식품·화장품 융합형 신소재를 개발했다.

또 퇴행성 관절염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되며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CMO(cetyl-

myristoleate)를 주성분으로 하는 지방산 복합물을 저가 원료인 우지(소기름)로부터 생산해 국산화하는 등 기업 기술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서원대는 "올해에도 지역 내 역량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 기술적·경제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고령친화 식품·화장품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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