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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20 15:39:43
  • 최종수정2014.02.20 16:29:29

농협이 IT부문 개혁을 위해 7천600억원을 투자한다. 사진은 오는 2016년 완공 예정인 경기도 의왕시 농협통합 IT센터 조감도.

농협이 통합 IT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전산시스템 개혁에 나선다.

20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농협은 오는 2016년까지 IT부문 개혁을 위해 7천600억원을 투자한다.

경기도 의왕시에 통합IT센터를 3천2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다. 이는 현재 서울특별시 양재동 전산센터의 4.1배 규모다.

또 2천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7년 2월까지 농협은행과 상호금융(지역농축협 금융사업)의 전산시스템을 완전 분리한다.

여기에 보험시스템 개발에 1천400여억은 투입하는 등 농협금융 계열사의 전산시스템을 법인별로 분리할 예정이다.

오는 2015년까지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시스템 구축을 위해 1천억원을 투입, 강화된 내부 접속통제 시스템과 보안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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