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2.20 14:30:14
  • 최종수정2014.02.20 14:30:14
지난해 충북도내 금융기관 수신과 여신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2013년 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보면 지난해 금융기관 수신은 증가규모가 확대됐고 여신은 전년인 2012년과 비슷한 증가세를 지속했다.

수신의 경우 예금은행 수신이 대출재원 마련을 위한 은행의 수신유치 노력 등으로 전년 4천151억원에서 8천169억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전년 1만1천663억원에서 1만2천355억원으로 증가세를 유지했다.

예금은행 여신은 중소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전년 1만9천234억원에서 1만9천536억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의 경우 전년 7천43억원에서 4천146억으로 소폭 증가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