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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19 14:39:39
  • 최종수정2014.02.19 14:39:39

이철희(왼쪽) 청주시 복지환경국장과 배성희 사단법인 복지실천여성협의회 회장이 19일 시청에서 모자보호시설 '해오름 마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청주시는 모자보호시설 '해오름 마을' 운영기관에 사단법인 복지실천여성협의회(회장 배성희)를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말 기존 운영자의 수탁기간 만료에 따라 운영기관을 공모했으며 지난 17일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단법인 복지실천여성협의회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복지실천여성협의회는 지난 2008년에 설립된 청주시 여성 사회복지사들로 구성된 사단법인이다.

19일 시와 해오름 마을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사단법인 복지실천여성협의회은 앞으로 5년간 해오름 마을 입소가정의 자립지원과 취업 지원, 교육훈련, 정서지원 및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사회단체에 시설을 운영하게 돼 입소 모자가정에 다양하고 한층 나아진 질 높은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이 기대된다"며 "건강한 가족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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