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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18 11:22:33
  • 최종수정2014.02.18 11:22:33
영동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 운영위원회 간사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및 충청북도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각 운영위원회 간사들에게 개정된 내용을 전달하고, 운영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

각급 학교는 오는 3월에 학교운영위원을 선출하게 된다.

지난해 개정된 조례에는 학생수가 100명 미만인 학교의 운영위원 구성 비율을 학부모위원 30~50%, 교원위원 20~40%, 지역위원 20~40%로 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유아수가 20명 미만인 유치원의 경우 학부모위원 60~80%, 교원위원 20~40%로 구성된다.

장경숙 교육장은 "개정된 조례에 의해 유치원운영위원회 및 학교운영위원회가 내실 있게 운영되어 운영위원회 운영의 투명성·효율성이 제고 될 수 있도록 간사들에게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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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