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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17 18:01:25
  • 최종수정2014.02.17 18:01:25

신한은행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마음 당선기원통장'을 판매한다.

17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오는 6월4일 실시되는 6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자들의 편리하고 신속한 선거관련 금융업무 지원을 위해 판매된다.

가입 대상은 지방선거 입후보자 본인 또는 입후보자가 선임한 회계책임자이며 통장 가입 시 각종 금융수수료 혜택과 선거관련 금융업무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통장 가입만으로 수표발생수수료와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을 포함한 전자금융·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는 물론 창구를 이용한 타행 송금 수수료도 면제된다.

선거를 마친 뒤 30일 이내에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을 목적으로 하는 입출금 거래내역과 잔액증명서 발급서비스도 오는 7월4일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후원금이 1회 10만원 이하 익명으로 기부 가능한 점을 반영해 1회 입금한도를 10만원 이하로 설정하는 '후원금 입금한도 설정서비스'도 제공된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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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