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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MBC '아이홀씨어터' 20일 개관

어린이 상설 뮤지컬 공연장

  • 웹출고시간2014.02.16 14:30:25
  • 최종수정2014.02.16 14:30:25
도내 어린이들을 위한 상설 뮤지컬 공연장이 청주에 생긴다.

청주MBC가 오는 20일부터 운영하는 '아이홀씨어터'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매주 목·금·토요일마다 펼쳐진다.

개관 첫 주 극단 '자유마당'의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를 시작으로 '피터팬', '인어공주'와 마술쇼 등 어린이의 상상력을 깨워주는 무대가 선보인다.

금요일 저녁에는 직장생활로 바쁜 아빠가 아이와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자·부녀 입장료 할인' 이벤트를 한다.

유니세프와 협약을 체결, 공연 전 유니세프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공연장 내 불우이웃 돕기 모금함도 설치할 계획이다.

청주MBC 관계자는 "어린이가 주요 공연문화의 소비계층으로 떠올랐지만 지역 내 인프라는 취약한 상황"이라며 "수도권으로 원정 관람을 떠나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흡수하기 위해 가족단위 뮤지컬 극장을 개관했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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