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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4.23 12:40: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맨유 중앙수비수 비디치가 바르셀로나와의 일전을 앞두고 병원 신세를 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27, 세르비아)가 FC바르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07~2008시즌 4강 토너먼트 1차전을 앞두고 복통으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고 23일(한국시간) 전했다.

비디치는 경기 전날인 22일 밤에 벌어진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비디치의 훈련 불참에 대해, 언론은 로마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 1차전 원정경기 당시 입었던 무릎 부상이 도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데일리 메일은 "스페인 현지에서 확인한 결과 비디치가 바르셀로나의 한 병원을 찾은 것은 복통 치료를 위한 것"이었다고 전했다.

데일리 메일은 "비디치가 입원했다는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볼 때 팀 동료와 함께 숙소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카를레스 푸욜이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맨유의 비디치마저 출전이 불투명해져, 양 팀 감독은 이번 일전을 앞두고 수비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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