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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청주시 출범 준비 착착

청주시, 13~14일 부서별 세부실행계획 보고회

  • 웹출고시간2014.02.12 17:10:39
  • 최종수정2014.02.12 17:10:39
오는 7월 통합 청주시 출범을 맞아 청주시가 부서별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연다.

시는 청원군과의 성공적인 통합시 출범과 통합시민들의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13~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각 부서의 출범준비사업 302건에 대한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각 부서들은 이번 보고회에서 본청 및 사업소와 양 구청의 통합시 출범준비 상황 및 향후 계획과 출범준비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향후 계획 등을 보고하고 관련 부서 간 업무공유를 통해 다양한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보고 내용으로는 사무인계인수(각종 공부, 대장, 차량 등), 4개 구청 설치준비, 출범 및 경축행사, 행정장비 물품 확보·배치 및 이사준비, 재정·자치법규 통합, 대내·외 출범홍보, 경축분위기 조성, 지역주민화합 및 민원불편 최소화 방안 등 본격적인 출범 작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시는 이번 종합 보고회를 통해 시 산하 전 부서의 출범준비에 따른 문제점을 점검·분석하고 매달 분야별 중점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통해 대책수립 및 출범준비 주요업무에 대한 세부 로드맵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범덕 시장은 보고회에 앞서 "통합시 출범 원년을 맞아 모든 시정을 통합 청주시 성공적 출범에 맞춰 추진하고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통해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분석하여 출범 후 민원 불편이 없도록 완벽한 출범준비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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