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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12 15:11:10
  • 최종수정2014.02.12 15:11:1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지사가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도내 농수산 식품기업의 해외지사 역할을 수행한다.

12일 aT충북지사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2014년도 농수산식품 수출업체 지사화사업 지원대상자 신청을 받아 해외 각국에 설립된 aT센터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이번 수출업체 지사화사업은 일본(도쿄·오사카), 중화권(상하이·베이징·칭다오·홍콩·타이베이), 동남아(자카르타·방콕·하와이), 미국(뉴욕·LA), 유럽(파리) 등 세계 각지에서 추진된다.

신청 업체 중 심사를 통해 62개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는 신청지역에서 비즈니스 출장, 바이어알선, 시장정보 제공 등을 지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aT홈페이지(www.at.or.kr)나 해외관리팀(02-6300-1686)에 문의하면 된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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