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노화욱 충북도정무부지사=오후 4시 30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외국기업 투자설명회 참석
△이종환 농협충북지역본부장=오후 5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목요경제회의 참석
△장남수 충북예총 회장=오전 11시 30분 충북예총 회의실에서 열리는 충북예총 50년사 발간 집필위원회 주재

△김재욱 청원군수=오전 9시 2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열린민원심의회 참석

△노경호 충주시보건소장=오전 10시30분 충주시 건강증진센터에서 열리는 뱃살교실 개강식 참석

△엄태영 제천시장=오전11시 왕암동 바이오밸리 단지 내에서 열리는 (주)휴온스 기공식 참석

△김동성 단양군수=오후4시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9회 청풍명월 단양청소년 효 한마음축제’ 참석

△유영훈 진천군수=오후 6시 30분 서울시 용산구 육군회관 에서 개최되는 2008년 재경군민회 정기총회 참석
△정광섭 진천군의회의장=오전 10시 문맥면게이트볼 후원회장기 차지 대회 참석
△최철환 진천교육장=오후 1시 화랑관에서 갖는 제9회 진천청소년효한마음 축제 참석
△유명호 증평군수=오전 11시 증평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김승진 증평부군수=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부동산평가위원회 주재

△이향래 보은군수=오후 2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에 참석

△한용택 옥천군수=오전 11시 안내면 현리에서 못자리 뱅크설치 설치완료 보고 및 시연회와 2008 옥천군농업인대학 참석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