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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곳곳 정월대보름 행사 다채

AI 여파 중부4군은 취소

  • 웹출고시간2014.02.09 15:27:02
  • 최종수정2014.02.09 19:31:16

오는 1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전통 세시풍속 행사가 열린다.

풍년기원 고사, 마을안녕 기원제,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지신밟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윷놀이, 제기차기, 달집태우기, 연날리기 등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다만 고병원성 AI 파동을 겪고 있는 중부4군(증평·진천·음성·괴산)에선 관련 행사가 취소됐다.

정월대보름은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의 음력 정월 보름인 1월15일을 일컫는다. 우리 민족의 밝음 사상을 반영한 명절로 다채로운 민속이 전해진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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