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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가덕면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군 기획홍보실·경제투자과·가덕면 직원 3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4.02.09 14:55:31
  • 최종수정2014.02.09 14:55:31

청원군 공무원이 지난 7일 가덕면에서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원군 가덕면사무소, 기획홍보실, 경제투자과 직원 20여 명이 지난 7일 오전 6시부터 3개 단속반으로 나눠 가덕지역 곳곳을 돌며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쳤다.

박철규 가덕면장은 "가덕면에서는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번호판 영치와 더불어 체납자 재산압류 및 공매, 급여압류, 채권확보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특히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맨투맨 징수활동으로 강력한 체납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청원군은 이달 말 연도폐쇄기 도래에 따라 2월 한 달 간 실·과·단·소와 담당 읍·면이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과 고액체납자 맨투맨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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