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2.09 12:47:12
  • 최종수정2014.02.09 12:47:12

제천소방서는 8일 오전 9시 소방서 회의실에서 의무소방원 5명에 대한 전역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역한 조창식 수방 외 5명의 의무소방원은 2012년 5월 입대해 20개월 동안 복무하며 소방공무원의 현장활동을 보조해 왔으며 이번에 복무만료로 전역했다.

이날 김선관 제천소방서장은 이들에게 그 동안의 공로를 인정한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전역증도 함께 전달했다.

전역증을 전달받은 조창식 수방은 "가족처럼 저희를 아껴주신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의무소방으로 복무하며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젊은 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간다"고 말했다.

군 대체복무인 의무소방원은 소방행정 수요에 비해 절대 부족한 소방공무원의 현장활동을 보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현재 제천소방서에는 총9명의 의무소방원이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현장 보조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