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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07 18:09:06
  • 최종수정2014.02.07 18:09:06

10일 준공식을 갖는 영동교육지원청 교직원 사택.

영동교육지원청은 10일 교직원 공동사택 준공식을 개최한다.

영동군 영동읍 계산로 2길 5의14 교직원 공동사택은 기존 교육장 사택을 철거하고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자, 지난해 5월 착공해 연면적 618㎡ 규모의 4층 건물로 지어졌다.

교직원 공동사택은 1층은 주차장으로 2~3층은 투룸형 5세대씩 10세대, 4층은 가족형 1세대 및 원룸형 2세대 등 총 13세대 교직원 23명이 입주가 가능하다.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직원 공통사택 신축으로 교직원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 및 거주하도록 해 우수교직원 확보와 지역우수인재 양성의 기반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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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