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2.06 14:53:02
  • 최종수정2014.02.06 14:53:02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는 6일 오후 증평군 여성회관에서 '2014년 사업설명회 및 자원봉사릴레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진행된 가운데 2014년도 자원봉사 사업설명회와 함께 자원봉사릴레이 발대식이 함께 진행됐다.

증평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총 72개 단체의 참여로 365일 끊임없는 자원봉사활동 전개 분위기 조성 및 재능을 활용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갖고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20개 단체가 참여하는 자원봉사릴레이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자원봉사릴레이는 참여 단체의 특성 및 역량에 따라 무료급식 및 노래공연,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봉사 활동으로 전개될 계획으로, 소외계층 돌봄시설 및 독거노인가구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약하게 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