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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06 12:45:34
  • 최종수정2014.02.06 12:45:34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는 농가 경영규모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비 40억5천100만원을 투입한다.

이 공사에 따르면 금년도 농지 매매, 임대차, 과원규모 확대 지원에 14억1천500만원, 고령·은퇴·이농하는 농업인 농지매입에 6억7천600만원, 부채 농가의 경영회생 지원에 20억900만원 등 모두 40억5천100만원을 투입한다.

옥천영동지사는 100세 시대 농업인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65세 이상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생활안정자금을 매월 지급하는 농지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지연금은 금년도에 가입비를 폐지하고 월지급액을 인상해 농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제도를 개선해 시행중이다.

또한, 농업인이 자연재해·부채 등으로 경영이 어려운 농가의 농지를 매입하여 부채 상환을 도와주는 경영회생사업을 추진한다.

경영회생지원사업은 농업인이 금융기관 등 부채가 3천만원 이상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고, 감정가격으로 농지를 매입하며, 환매시에는 감정가격과 기 매도한 가격에 이자비용을 더한 금액 중 낮은 금액으로 소유농지를 되찾아 직접 경작할 수 있어 농업인에게 매우 유리하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부채가 많거나 높은 대출이자율을 사용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좋은 제도며, 매입농지는 해당농가가 자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농지은행 관련 자세한 상담은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730-2511~2)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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